이제 윈도우 워드패드는 사라진대요.

사실 윈도우11에서는 윈도우도구 항목으로 옮겨져서 찾기도 어려워졌지만....

아무튼, 이제 공식적으로 더 이상은 지원도 배포도 하지 않게 됩니다. MS 공식 발표.

윈도우 3.1에서는 "문서 작성기"라고 했었는데,

이게 메모장과 다른 것은 좀 더 메모리가 많이 필요한 문서를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워드 기능도 가졌던 것이지요.

그런데 윈도우 비스타부터는 사람들이 거의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 골칫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시작 메뉴에서도 잘 보이는 곳으로 밀려난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이게 종종 쓰인 이유는

WRI, RTF 확장자 파일뿐 아니라 .DOC와 .DOCX 파일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인데....

어쩌면 Windows 업데이트가 될 때 제거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직도 향수가 남은 분들이라면 Windows 7 등에서 쓰던 것을 이식해 오셔야 합니다. 

아니면

https://ko.all10soft.com/wordpad-windows-10/

https://ko.downloadastro.com/apps/microsoft_wordpad/

https://ko.wizcase.com/download/wordpad/

같은 곳도 있지만 바이러스가 무서워서 원.....

참... 세상의 변화는 쓰지 않던 것까지도 아쉽게 만드는 느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