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넘의 결정장애…

요즘 밀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앞에서 부터 뒤까지(몇백m의 거리에도) 모두 촛점이 맞는 황당한(?) 이미지가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원근감이 전혀 없는 밀러리스의 풍경 사진은 묘하게 위화감이 느껴지곤 합니다.^^

인물을 많이 촬영하신다면,

소니의 새로운 Eye AF를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웹캠용 화소도 소니가 높군요.

(45Mp vs 61Mp)

제 판단으로는 소니가....

@그레이 동영상 보다는 주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 구입하려는데 쉽게 결정을 못하겠네요....ㅠㅠ

캐논 EOS 사용자라서 손에 익어서 그런가 봅니다.

주변에서는 소니 A7RV 가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라면 소니를 살 거 같아요.

전체 점유율은 여전히 캐논이 1위지만, 캐논과 니콘 보다 소니 상승세가 더 높은 편입니다.

연사에도 자동으로 AF를 잘 맞춰주는 걸로는 소니가 인정 받죠.

단점이 렌즈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거였는데,

서드파티 렌즈를 허용하면서 타 업체 렌즈 활용의 길을 터주었네요.

더구나 이미지센서의 믿음감은 역시 소니...

단, 후면 LCD와 메뉴의 답답함을 참아야 하는 불편은 개선이 안 되네요. 

그럼에도 저라면 소니입니다. 亞波治님이라면 마음대로 하시고.... ㅎㅎ

그리고 인생 마지막 카메라는 절대 아닐 겁니다. 앞으로도 100번은 더 구매할 시간이 되실 듯....

@키스 원래 카메라에 발을 들이면 장비병이 생기지요.

저도 젊었을때 좋다는 카메라를 거의 1년에 한번씩 바꿔 보았습니다.

그떄는 필림 카메라여서 니콘과 캐논 그리고 라이카가 좋았었지요.

지금도 라이카는 명성이 대단 하더군요....^^;;

카메라가 나온 시점도 중요하거든요. 성능과 직결되니....

키스님 조언 떄문에 소니로 마음이 60% 정도 넘어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과 사진을 병행하실거면 소니가 좀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

저같은경우 영상은 소니로 사진은 케논으로 사용중이에요 ^^

@정적인손님 원레 제가 캐논을 좋아 했는데 이번엔 살짝 소니로 넘어 갈 듯 싶네요.

30년 전에 쓰는 캐논 필름 카메라와 렌즈가 몇개 있어서 아답타만 있으면 렌즈를 사용 할 수 있어서 캐논을 살려고 했는데 하나만 산다면 소니 사라고들 하시네요....^^;;

@亞波治 기존 렌즈가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는 미러리스말고 오막을 검토해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사진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정적인손님 오막사로 구매 예정 입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둘 중 하나만 구매 하려구요. 

두개를 모두 사서 하나가 장애중일때 백업으로 쓰면 어떨까요?

리눅서 전산인이시니까, 분산과 이중화 를 생활에서 실천해보는거죠..

ㅋ

@크론이 그러고는 싶지만 사야할게 너무 많아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