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테스트라는 걸 대체 왜 작성하지?" 라고 생각했지만

예전에는

"테스트라는 걸 대체 왜 작성하지? 기능을 추가한다고 치면 서버에서 호스팅된 걸 그냥 확인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객체지향 이론을 배워도 전 테스트 코드는 따분한 거로 생각해서 아예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크게

"동적인 객체는 인간이 예상한 대로 절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궁극적인 사실을 깨달은 시점부터

복잡한 정적 클래스 모델링이나 동적 인스턴스 모델링을 다 때려치우고

행위만 테스트로 적고 코드를 수정해보며 통과할 때 까지 테스트를 실행합니다.

이젠 사소한 것도 테스트를 적지 않으면 굉장히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