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님에 열받고 경련에 열받고

노숙하는 위치에서 엎드리면 코가 닿을 곳이라 건축박람회를 보던 중 "남자는 연장" 이란 생각에 전시 코너를 돌다 보니 우람하고 멋진 공구함이 있어 바로 구매했는데 업체 직원이 "아버님? 이거 들기 가능?" 하는 겁니다? 그것도 여자들 많은 곳에서....

순간 빡이 치면서 온 몸을 가오에 잠식당하고서 한손으로 공구함을 번쩍 들고 뚜벅 뚜벅 천천히 걸어 나와서 차에 싣고 쉬고 있는데 팔에 경련이 멈추지가 않네요ㅠㅠ

댓글 7개
1년 전
왜 아버님 어머님할까요 그러면 더 친근해 보여서라구 할려나
실상 별로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말이죠
그냥 고객님이란 좋은 호칭이 있는데 ....
언제 한번 걸려봐라
1년 전
아버님 듣기 정말 싫은 말 중에 하나지요.
예전에는 아저씨가 그렇게 싫었고... 가만보니
누구나 나이드는 것은 싫은거죠.
게다가 눈치없이 남자를 테스트하다니...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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