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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너무 어렵습니다..

· 1년 전 · 988 · 9

 

아부지 말로는 국민학교 때? 다들 옛 훈민정음을 배웠다고 하는데 요즘은 고등학교 때 배우기 시작하다보니 선행한 애들에 비해서 이해력이라던지 해석 능력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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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옛 훈민정음? 같이 표기한 문제만 아니면 거의 다 맞긴 한데 아무래도 수업을 엉망으로 들어서..

보기만 해도 어질 어질 하네요 ^^

① 팔월 보름은 추석이라 사랑하는 님과 함께 해야 하는데 한가위지만 그러지 못하구나.

② 이별한다면 길쌈마저 그만 두고 따라갈 것이니,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희생하리라.

③ 말렸지만 사랑하는 님은 죽어 버리고, 잃은 슬픔을 어찌할지 모르겠네.

④ 죽어서도 사랑하는 님과 살고 싶었으나, 나는 잘못이 없는데 나를 버렸네.

⑤ 아버지가 낳아주셨으나, 어머니의 사랑이 더 크고 끝이 없네.

 

맞죠?

@키스 한 번 더 풀어볼려고 아직 답지를 보지않아 잘 모르겠네요 :)

태산이 높다 한들 /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 뫼만 높다 하더라

 

이거랑 비슷하네요.

3줄이고 6개로 나눠지니 평시조와 비슷한 거 아닌가요?

 

 

@키스 자꾸 스포하시면;; 2번 문제 자체는 보기 중 지문의 (가)내용(체념)의 화자의 정서와 유사한 것을 골라라 했으니 3번일 겁니다. 3분 문제의 보기 3번은 이미 접해본 작품이라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중학교 베이스+고등학교 용어가 안되니 못푼거죠.. 3번 답은 내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ebs 교재 문제 퀄리티 나름 좋죠? 9천원 생각하면 시중 교재들 보다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강의도 무료고 오답 분석까지 해주니 그야말로 공부하기 좋은 시대입니다. 공부 못하는 것은 제 탓..

@Tak2 : 여기다 올려서 보게 해 놓고는 스포하지 말라고 하면...ㅋㅋ

@키스

원래 문제 올리고 답 안알려주기, 답 스포하기가 제일 재밌죠😆

답지에는 풀이가 정확하게 안나오네요, 공부좀 더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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