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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목적

· 1년 전 · 796 · 15

옛날엔 아무 글이나 생각나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쓰고 뱉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내가 뭐하자고 이러고 있나 싶은 생각에 기껏 쓰던 장문을 지우고 맙니다. ㅠㅠ

 

왜 이런 글을 쓰고 있었나 목적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목적 없이 살던 삶에 목적을 끼얹으니 목젖만 얼얼하고 말은 안 나옵니다.

 

기차 선로 한가운데 서서 나 돌아갈래를 외치던 김영호

엄마 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라고 울먹이던 현우가 떠오르네요. ㅎㅎㅎ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인데 이게 국가적으루다가 한 10살씩 깎아주면 저와 비슷한 고민? 성향?을 가지신 냑 어르신들이 회춘에 회춘을 거듭하셔서 다시 천방지축 개구쟁이로 돌아가 마침내 커뮤니티가 다시 복작뽁짝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윤서...(읍읍) 당장...(읍읍)

 

암튼 10살 깎아도 어려우신 분들껜...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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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1년 전

// 왜 이런 글을 쓰고 있었나 목적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 왜 복잡하게 사세요?

      모든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모든것에 목적을 부여하고자 하면

 

결론 : 살수없어요.

 

가끔은 그냥..그냥...

이게 좋습니다.

1년 전

@해피아이 10살 어려지시면 개구쟁이로 돌아가실 수 있으신 거죠? ㅠㅠ 그렇다고 해주세요. ㅠㅠ

어떤 사원이 대표님이 주시하는 자사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고 싶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쓰면 월급루팡! 

쓰지 않으면 근무태만!!

1년 전

@Gothrock 갑자기 궁금한데 근무태만 월급루팡은 성실한 걸까요 안 성실한 걸까요?

@지운아빠 사장님 기분에 따라 달라지거나 글 내용에 따라 달라지겠다 싶습니다. 

 

기분 좋은 날: 음....회사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내어 이렇게 글 까지 쓰는 군....

 

기분 나쁜 날: 음....일은 하지 않고 커뮤니티에 들어와 글만 쓰다 시간을 보내는 군....

 

저라면 쓰지 않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대신 PHP스쿨(아직 홈페이지가 있나 모르겠음)가서 댓글 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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