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4알
확실히 나이가 들어 양이 쭐은 건지 ㅎ
건빵이 생각보다... 포만감이 드네요.
아침에 4알 정도 먹고 시작하면 피도 잘 돌고?
점심까지 짱짱합니다... ㅉ... 짱짱해야 되는데...
어제 월욜부터 축구 한사바리 뛰었더니
삭신이 쑤시네요. ㅎㅎ

요래 놓구 보니 또 얼핏 윷가락 같기두 하구... ㅎ
오늘 하시는 일 윷이나 모만 뜨시길 바라며
건으로 빵 쏜 지운아빠 드림
댓글 10개
베스트 댓글
@비타주리 운동하다 보면 그런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이 하나둘씩 생기는 거 같습니다. ㅎㅎㅎ 자책골은 그냥 빨리 털어버리는 게 최고더라구요. 인생이라는 경기에서는 다른 골들을 넣고 계실테니까요. ㅎㅎㅎㅎ
1년 전
제 마지막 경기가 십오년전 쯤이네요.
그 경기에서 잊혀지지 않은 골을 넣었어요.
상대 코너킥때 아무 생각없이 의무감으로 점프를 했는데 제 머리에 공이 살짝 맞더니 야신도 못 막는 코스로 들어가면서 안타까운 자살골을 기록했습니다.
그게 제 필드경기의 마지막 득점이었고 그 이후로는 명예회복할 기회가 오지 않네요.
아마도 그게 제 최종경기가 될 확률이 지극히 높습니다.ㅜㅠ
1년 전
@비타주리 운동하다 보면 그런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이 하나둘씩 생기는 거 같습니다. ㅎㅎㅎ 자책골은 그냥 빨리 털어버리는 게 최고더라구요. 인생이라는 경기에서는 다른 골들을 넣고 계실테니까요. ㅎㅎㅎㅎ
1년 전
@지운아빠 골 넣고 싶네요 저의 마지막골은 결혼이라는 챔피언스리그 결승골 같은 헛발질이었네요 여러분 아직 미혼이시라면 결혼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라면서 유부는 오늘도 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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