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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 12개월 전 · 876 · 10

말을 내뱉고 나면 줏어담기가 아주 어렵다는 생각이 들 무렵,

글이나 말수가 줄어들기 시작한 것 같읍니다.

 

좀 생각없이 일단 내지르고서는 웃고 들뜨고 삐지고 울던 일들도

덩달아 줄어들게 되는 것 같네요.

 

나서지 않게 되고 한 발 물러서게 되고

이렇게 늙나 봅니다.

 

유_유

 

 

 

무슨 생각이 갑자기 들어 자게에 한참 쓰던 글을 지운(지웠다는 뜻) 지운(애기 이름이라는 뜻)아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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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12개월 전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수 있는 나이가 되셨다는 뜻!!

12개월 전

@똥싼너구리 책임지기 싫다는 뜻일 수도... ㅎㅎㅎㅎㅎㅎㅎㅎ

12개월 전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잔은 채워야 맛이고

님은 품어야 맛이고

정모는 참석 해야 맛 이라고.

12개월 전

@지니아빠1 절제와 사양의 미덕을 발휘해 보겠읍니다 ㅎㅎ

12개월 전

그런가요? 좀 더 지나면 만사가 귀찮아서 그냥 그렇게 되실겁니다. 아직 삼십대 중반이시라...

11개월 전

@쪼각조각 지운아빠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인가요? ㄷㄷㄷㄷㄷㄷ

12개월 전

..........

11개월 전

@감독님 수줍...

11개월 전

반대로 가시는군요..

나이 드시면 말씀이 많아지신다는데..

 

냑 정모공지 :

https://sir.kr/cm_free/1696023

 

 

11개월 전

@해피아이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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