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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필요할까?

작업을 하다가 문든 든 생각.

마누라가 계속 말시켜서 일에 집중을 못 함. 

마누라가 집에 없어도 누가 말 시킬까봐 집중하기 머뭇거리는 노이로제가 생김
 

그럿다고 마누라가 없으면 한없이 늘어지고 게을러짐.
밥, 청소까지 내가 스스로 해야 함

 

마누라가 있을때 작업효율이 높을까? 혼자 살때가 더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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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베스트 댓글

가정과 직장 장소를 분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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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께서 집중력이 부족하신 것뿐인데 원인을 다른 데서 찾으시는군요 ㅠㅠㅠㅠㅠ

 

남탓 전문가 지운아빠 드림

@지운아빠 

저도 이게 남탓일까 생각해서 몇번이나 망설였습니다. 혼자 살때를 생각해봐도. 그때 오히려 프로그래밍 공부를 더 안했거든요. 하지만 그럿다고 해서 제 나이가 더이상 물러설수 없는 나이라서 마누라의 공부 방해를 용인할 수 없습니다. 

결혼 전에는 집중을 더 잘해서 일을 잘하고,

결혼 후에는 생계가 달려있으니 어쩔 수 없이 일하고...

 

마누라가 있으나 타지 생활하면 집중도가 더 좋아집니다. 주말부부 고고싱~~!! 단, 신혼때에는 주말부부 하심 안되요~

가정과 직장 장소를 분리해보세요.

버트란트 러셀이 쓴 서양철학사에서 임마누엘 칸트를 소개하는 곳을 보면 이렇게 말하는 게 나옵니다.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에는 칸트가 평생 독신으로 지내서 학문에서의 집중력을 더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내가(러셀) 생각하기로는 이 백과사전을 집필한 사람이 결혼을 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노총각되면 노총각이라서 집중안됩니다

여자없다는 생각... 그런생각에

 

사실은 그냥 핑계예요

집중하는 시간을 몇시간으로 정하고 나머지시간은 가족이랑 보내세요.

그럴때가 호시절이었슴을 알날이 있을거에요. 모심사업을 잘하셔야 후회안해요.

먹여살릴 사람이 없으면 게을러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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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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