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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수정] 요리 못하는 사람특

· 8개월 전 · 616 · 14

오늘 뭘 새로 설치해 볼 일이 있었는데요.

 

예전에도 한 번 시도해 봤는데,

이런 방식하고는 친하지가 않아서 이해도 잘 안 되고...

시키는 대로 안하고 이렇게 하는 거 아니야? 싶어

매뉴얼도 안 읽고 대충 하다 포기하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매뉴얼 찬찬히 읽고 이해 안 가는 건 검색도 해보면서

시키는 대로 하니까 짜짠 잘 되네요.

 

중간에 채찍피티 구라에 속아서 시간을 좀 허비하긴 했는데...

프롬프트를 가만히 들여다 보니 채찍피티도 나름의 속사정이 있었더군요.

 

암튼 그동안의 제 모습이 꼭 요리 못하는 사람 특징 빼박이었던 거 같아서 주절거려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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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모두 잘만 익으면 요리 끝

설명서, 메뉴얼, 약관
다 안읽거나 대충 읽는 것들.. ㅎㅎ

가맹점도 요리 보면 똑같아요

애들한테 동네 치킨집 휴식을 해서 다른 동네 같은 치킨집에서 시켰더니 하나 먹고 안 먹어요

8개월 전

매뉴얼은 무술로 보자면 일단 운동 에너지의 발산 방향을 반복 숙달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대응이 이루어지게 되고,

그 단계도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 새로운 발산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되고

그 순간도 지나게되면 무형식이 형식을 이루는 순간까지 발전하게 되지요.

따라서 지운이 아버님은 매뉴얼의 가장 기초단계를 건너 뛰고 있었다...

마... 이렇게 보여집니다...

오늘 국이 좀 많이 짜네요. 우리집 그 사람도 많이 건너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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