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들 다 죽었다 죽었다 확실히 체감...

일단 전 그림쟁이가 아니라 참말 다행이네요. 라고 쓰는데 이런 문구가 떠오르네요. ㅎㅎㅎ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각설하고, 최근 SIR 리디자인을 하면서 채찍피티 4o의 이미지 생성을 적극 활용하다가,

adobe firefly 를 언뜻 줏어들은 기억이 나서 오늘 한 번 써봤는데...

그림쟁이들 다 죽었다는 말을 4o 모델 4컷 만화 보고 체감했었는데,

이번에 한 번 더 확실히 체감이 되었네요.

채찍피티가 그려준 노리타케 스타일 도우 (*모노크롬 스타일)

를 참고해서 firefly가 그려준 도우들

저는 특히 밑에 이미지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도우 원래 캐릭터의 짜리몽땅한 뒷다리는 구현되지 않았지만,

도우 얼굴만 가지고 디자인 응용을 한다고 칠 때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adobe firefly 는 CC 랑 연동되면서 더 강력해 지는 것 같네요.

암튼 저 이미지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냐구요?

리디자인 중인 작업물에 열심히 여기저기 넣어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최종본은 어떤 모습이 될지 제가 다 궁금하네요.

16년째 일하는 척만 하는

지운아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