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에 간세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말의 뜻은 게으르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정확한 뜻 풀이는 아닙니다.
느림의 미학이라고나 할까요?
오히려 여유를 가지고 있다라고 해석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제가 육지 8일간 갔다 오고,
그러다 보니 간세하다가
겨울옷 정리를 아직까지 안 한 겁니다.
오늘 아침에 동네 걷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가는 겁니다.
추워서...
이러다가 다시 바로 여름이 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어르신들..
날씨가 들쭉날쭉할 때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건빵 드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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