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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하다

제주어에 간세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말의 뜻은 게으르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정확한 뜻 풀이는 아닙니다.

느림의 미학이라고나 할까요?

오히려 여유를 가지고 있다라고 해석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제가 육지 8일간 갔다 오고,

그러다 보니 간세하다가

겨울옷 정리를 아직까지 안 한 겁니다.

 

오늘 아침에 동네 걷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가는 겁니다.

추워서...

 

이러다가 다시 바로 여름이 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어르신들..

날씨가 들쭉날쭉할 때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건빵 드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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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베스트 댓글

처음 듣는 단어 입니다. 간세하다. 요 몇일 제가 간세하게 살았습니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고생하고 있네요. 추천 꾹~~~

원댓글 보기 →

맛있겠쏘요

오늘도 건빵이시군요

@미니님a 

 

네..ㅎㅎ

@리자 

 

어떻게, 또 건빵 하나 보내 볼까요?

ㅋㅋㅋ

@해피아이 정말 한봉지 까서 한개 보내주면 웃기겠네요 받는 리자님도 당황 ㅋㅋㅋ

@미니님a 

 

처음 듣는 단어 입니다. 간세하다. 요 몇일 제가 간세하게 살았습니다. 허리 디스크 때문에 고생하고 있네요. 추천 꾹~~~

@하늘뚱 

 

아이고...

그 중요한 허리..

빨리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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