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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짜증이 나는 경우

오후엔 산책 삼아 걷기를 하는데 

둘이 걷기에 알맞은 크기의 넓지 않은 산책로를

간간히 둘이서 얘기하고 오느라 나란히 걸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내가 먼저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어서 가지만 

건너편에서 사람이 오는 걸 보면 둘이 걷다가도

한줄로 가거나 해야 하는데 굳이 좁은 곳을 셋이 스쳐 지나갑니다 

무슨 치킨게임도 아니고

 

속이 넓지 않아 그런지 이럴 땐 머리 끝까지 짜증이 납니다

저 사람들이 날 흙바닥으로 밀어 붙일려고 저러나?

내가 안보이나?

안보이기엔 그리 왜소한 체격은 아닌데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마음을 다스리러 나갔다가 마음이 산란해져 옵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기 보다

기본 탑재되어야 하는 남을 의식하는 마음과 생각 자체가 없다보니 그러는거 같습니다

요 아래의 해피아이님 링크글도 남을 의식하는 것 자체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보니 멍충이 짓들을 그렇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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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그냥 절반 차지하시고..

가만히..딴청하면서..

서 계셔보세요.

@해피아이 비슷하더라구요

그래도 딱 하나~ 잘 통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허리를 약간 숙이고 입을 막고 콜록 콜록하면서 마른 기침을하면 대부분 피해가요  

이렇게 까지 치사하게 하구 싶지 않아서 치트키를 안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예뜨락 it is a good day to die

@빅클린코드 ^^;;

상대편 사람들은 교양이 없어서 그럴테니 잠시 비켜주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맘이 편해 지실겁니다....^^

 

@亞波治 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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