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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 5개월 전 · 488 · 4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어린이라고

기어코 뭘 좀 뜯어가놓구는...

 

어버이날에 뭐 없냐고 물어봤더니,

와이프 줄 꽃은 한송이 사온 건지 만든 건지 챙겨왔는데,

제 껀 없다고 배짱을 부리더라구요.

 

그래서 헤드락 걸고 생일이랑 크리스마스랑 두고 보자

아빠는 이 일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더니

 

부랴부랴 쏘주 한잔 따라주면서

잊어달랍니다.

 

깡패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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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베스트 댓글

5개월 전 BEST

깡패라기보다는 빚쟁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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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자식은 부모의 거울..

아니  부모가 자식의 거울인가??

 

어쨌거나 지우니아범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셨을까..

지극히 제 개인적으로,

짐작만 합니다만...흠..

5개월 전

깡패라기보다는 빚쟁이....죠?!...ㅋ

5개월 전

격없이 친한 부자라서 오히려 보기 좋습니다. ^^

5개월 전

아버님 여기서 이렇게 달달한 사랑 이야기 늘어 뫃으시면...

배만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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