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줘 하면 다 해주지만 내가 이해하지 못한 문제를 만났을때는 결국엔

유투브를 보면 AI사용으로 홈페이지를 공장처럼 척척찍어내는 듯 하지만 이게 사실 어려운게 사실이죠. 물론 과거에 비하면 개발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졌다는 사실은 맞습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생산성을 낼 수 있는 분들은 한정적이구요.

사실 AI 가 다 해줄것 같지만

원래부터 잘했던 사람의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지

백지상태의 사람을 개발자로 만들어 주진 않습니다 ㅎㅎ

@똥싼너구리 AI 때문에(덕분에?) 제 자신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요 ㅋㅋ 

AI에게 "php, mysql, vanilla js로 회원가입하는 코드를 만들어줘"하면 1분도 안되어서 코드가 만들어져 나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잘 됩니다.

"야 신기하구나, 대단하네"라고 생각하면서 또다른 것을 만들어줘하면 또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코드간의 충돌이 생겨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할수없이 처음에 만들어준 코드부터 하나하나 살펴보고 오류가있나 검사를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AI에 100프로 맡기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김철용 유에서 유를 더하는것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더 빠르고 더 쉬운 시기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유에서 유를 더하는게 본인만의 룰이고 본인만의 프롬프트, 본인만의 노하우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