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이런 제목의 영화가 있었죠,,

초기에는 구박많이 받고

그러다 늘 qa질만 하다가

자고나니 개발자되어 

코드는 안만지고 만져도 복붙 전문이다보니 

첨부터 끝까지 짤 능력도 안되고

그러다 답이 안나오는 터인데

어쩌다 앱에 코껴서 기획,설계,포그라운드,백그라운드, 하드웨어, 통신, 

와 cVal

풀스텍이 되어야 하던데,,,

그러다 보니 이거 저작권등록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 여기에 이거 필요하겠죠? 하니

그닥 쓸데가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지 낙심하다가

이제 배포할 수준이 되었는데

이쯤에서 생각해보니 이거 특허 안되는건가 하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정리해보니 7개나 가능할거 같아,,,

이걸 변리사 넘기면 가난한 자고나니 개발자

아주 가죽벗겨질거 같아서

직접 쓸수밖에 없었는데 ㅜㅜ

출원하면서 특허 소설을 쓴거 아닌지 모르겠네 ㅋ

선출원 보면서 그래도 

이건 새로운거야 하면서 자위질하며

냈어요

여기 자개질도 간간이 했어야 하는데

내가 지금까지; 뭘한건가 돌이켜보니

산을 넘으면 또 산이 나타나고

그러길 대체 얼마인지,,,

또 산이 나타나고ㅠㅠ

열받아서 끝까지 간다! 하고

오다보니

산맥을 넘은거 같은 느낌이에요

기획,설계,로직,디자인,하드웨어,통신,출원까지,

풀스택이 되었어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본다고 한건데

카테고리는 카트에서 하나 생성하면 되는건데

뭔짓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권리보호 차원에서

출원해놓았으니 ㅎㅎ

허가될지 말지는 모르지만 이건 좀 뿌듯하네요,,

내가 이렇게 말하면 꼭

얼빵한 아가들이 나타나 

태클 걸고 하던데 그게 살짝

껄적찌근해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