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일 전에 각, 현장....분노가...ㅂㄷㅂㄷ...

어릴 때부터 글씨는 잘 쓸 수 있게 가르쳐야 합니다.

전자문서 시대에 무슨 말이냐 할테지만,

글씨를 반듯하게 잘 쓴다는 것은 많은 것을 알려주는 정보더라고요.

@쪼각조각 저도 졸필이라 할 말은 없지만 아무 생각없이 몇 자를 적어 주었는데 그 필체가 좋으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죠. 매월초면 늘 이렇게 악몽같은 날들을 보내야 하는데 이젠 지치네요.

@쪼각조각 워드프로세서가 나오기 전에 보고할때 다 손으로 쓰서 보고했지요.

기억에 나는 손글씨가 삼성 이병철회장에게 보고할때 보고서를 작성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손글씨로 된 보고서가 올라갑니다.

종이에 글씨를 안써버릇해서.....오랜만에 종이에 글을 쓰면 글씨체가 엉망입니다....그래도 어렸을때는 봐줄만한 글씨체였는데....지금은 누구 보여주기 부끄러울 정도네요.....ㅡㅡ;

요즘엔 통화를 하다가도 뭐 적어야 할때면 어깨에 전화기 끼고 메모장부터 켜니까요....

그래도 아주 악필은 아닌데요 ㅎㅎㅎㅎㅎ

폰들 많으니 폰에서 접속할 수 있는 폼 페이지 하나 만들어서 

기록하고 캔버스로 싸인 받도록 한번 해보세요

sir 출석부 마냥 접속시 자동 체크와 함께 밑에 본인 싸인 이름정도 쓰도록

( 간혹 남이 해주거나 하는 미친짓하는 인간들이 있을수 있으니 본인 싸인이 있어야... )

웹페이지에서 기록가져다 엑셀로 뽑을수도 있구 그대로 자신이 폰에서 싸인 까지 했으니 나중에 확인 싸인 ( 프린트로 뽑은 곳에 직접 싸인 ) 까지 시키면

법적으로도 크게 문제가 없을듯 한데요 ^^;;

그냥 접속해서 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할테니

인센티브 마냥 접속해서 하는 사람들중 한두 사람 뽑아서 

담배 한갑주기라던지 사탕 한봉지라던지 뭔가 소소하게 받을수 있는거 하면 잘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접속해서 싸인 한번 하면 끝이니

일하기 전에 체크하라고 하면

그 사람이 언제 일을 시작했는지까지 체크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잘쓴글씨란 보기좋은 글씨가아니고 알아 볼수있는 글씨입니다.

사진으로 찍은 뒤 OCR로 엑셀 차트 자동으로 만들어주기 가능합니다.

난 초딩이후 펜을 잡아본적이 없습니다.~ ;;==😇(●'◡'●)ಥ_ಥ

어릴 때 부터 주로 컴퓨터로 글을 쓰다 보니 손글씨 쓸 기회가 많이 없어서 저도 사실 악필이기는 합니다. ㅠㅠ 글씨 연습 해야겠다고 새해가 되면 각오만 하게 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