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인생과 화해하지 않았지만 다시 살아야 했다

· 3개월 전 · 330 · 6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요즘 갑자기 아주 긴 활자가 읽고 싶어져서,

리자 님이 구매하시고 제가 집에 묵혀두었던

한강 작가 소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꿈 묘사하는 부분이 쉬 머리 속에 그려지지 않아

몇번을 읽으려다 실패했었는데

 

요즘 머릿속이 복잡해 달랠 생각으로 손에 들었더니

어쩐 일로 술술 읽혀 겸사겸사 읽고 있습니다.

 

아직 1부 읽는 중이긴 한데 너무 재밌네요.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6개

3개월 전

정말 멋진 문장이네요.

아직 읽지 않았지만 꼭 읽어 보겠습니다.

3개월 전

@삼관왕 앞의 내용이랑 연결해서 맥락을 짚어보면 더 멋지더라구요.

잘쓴 글이기도 한데, 편집점 이를테면 페이지가 나뉘는 부분의 구성이 절묘한 지점도 하나 있었습니다. 해외 번역은 과연 어떻게 했을지가 궁금하더라구요.

3개월 전

멋지시네요

3개월 전

@쪼각조각 명언이나 멋진 문구 좋아할 나이는 지났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ㅎㅎㅎ

3개월 전

책 읽는 멋진 남자!

저도 책을 좀 읽어야 하는데 여전히 코드만 만지작 거리네요. 😁

3개월 전

@엔피씨✨ 리자님: OO아빠 코드를 만져야 되는데 책만 읽네...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1717629
1717626
1717625
1717621
1717619
1717611
1717610
1717609
1717607
1717601
1717598
1717591
1717590
1717583
1717575
1717572
1717568
1717566
1717549
1717545
1717533
1717512
1717511
1717508
1717495
1717479
1717473
1717470
1717463
1717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