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운영하고 있는 대표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겪었던 외주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환불 미지급·문제를 공유합니다.
저희 회사는 2022년 11월, 약 1달의 해당 업체와 400만 원(VAT 포함) 규모의 외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원사업 선정된 상태에서, 몇일이라도 더 빨리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선금을 지급하였고, 바로 반환 약속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400만원이 2번 지급이 되었습니다.
수차례의 구두 합의, 수년간의 재요청에도 불구하고
3년간 단 2번, 총 110만 원만 입금되었고, 나머지 대금은 여전히 미지급 상태입니다.
이 글은 동일한 내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작성한 기록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카톡으로 오간 그간의 상세한 타임라인입니다.

⚠️ 결론
400만원 계약 이중 지급 (바로 처리 약속했으나) (2022.11)
3년간 단 2번, 총 110만원만 입금 (2025.3 첫 70만원, 2025.6 두번째 40만원)
세금계산서, 회계 처리, 지연 손해
말뿐인 약속만 반복, 결국 말뿐이네요
? 400만원 약속 지켜야, 4천, 4억 계약의 신뢰가 생깁니다.
신규 서비스, 모바일 앱도 런칭,
파트너 수익프로그램도 모집,
유료 멤버십 100명 가입했다는 것도
저희 회사 멤버가 공유해서 알았습니다.
답변도 하루 이내에 빠르게 주시고, 계속 개선하시더군요
저도 외주를 운영해본 적이 있기에,
같은 대표 입장에서 사정이 어려운 시기도 있음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이제는 많이 씁쓸합니다.
공론화를 생각한 것은 여러 번이나, 커뮤니티 내 활발하게 활동하시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계시는 대표님의 사정을 고려하고 피해가실 것을 생각해 제일 마지막 선택으로 미뤘습니다.
저희 직원분께서 여러번 해결해보겠다 한 것도 업체 피해가실 것 생각해 여러번 막았습니다.
더 이상 믿지 않고, 더 이상 이 대표님의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
차라리 초반부터 강경하게 대응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남습니다.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차례의 약속과 미루기, 그리고 단 두 번의 소액 입금 외에는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나중에 해결될 수는 있겠죠, 그러나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전화 요청도 여러 차례 드렸지만, 아직 대표님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적은 없습니다.
책임 있는 답변을 위해서라도 전화 한 통은 꼭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다른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기록입니다.
댓글 7개
베스트 댓글
게시글 목록
| 번호 | 제목 |
|---|---|
| 1717252 | |
| 1717247 | |
| 1717243 | |
| 1717237 | |
| 1717225 | |
| 1717214 | |
| 1717208 | |
| 1717203 | |
| 1717189 | |
| 1717183 | |
| 1717177 | |
| 1717172 | |
| 1717163 | |
| 1717162 | |
| 1717156 | |
| 1717154 | |
| 1717153 | |
| 1717141 | |
| 1717140 | |
| 1717138 | |
| 1717113 | |
| 1717111 | |
| 1717105 | |
| 1717099 | |
| 1717085 | |
| 1717076 | |
| 1717072 | |
| 1717065 | |
| 1717062 | |
| 1717050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