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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생각 하시나요?

· 22년 전 · 8316 · 14
저는 외국에서 상당히 오래 살다 온 사람 입니다.
최근에 운전을 하면서 느낀점 입니다.
교차로에서 생긴 일 입니다. 저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공사중이라 앞에 크레인이 있어 잘 보이지 않았답니다.
일단 좌회전 신호가 떨어져 좌회전을 하려 하는데 대항차선 직진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맹렬하게 달려 오는것 입니다.
황당 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 한것은 제가 진입 하려 하니 정차 할생각은 않고 크락션을 울리며 더 빨리 진입을 하더란 것 입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교차로 에서의 일입니다.
저는 편도 3차선 도로 에서 직진을 하기 위해 직진과 우회전이 가능한 3차로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가 청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횡단보도 전에 정차를 하였지요.
그런데 후방의 승용차가 경적을 울리며 하이빔을 켜대는것 이었습니다.
이에 당황한 보행자들이 달려서 건너고 저는 하는수 없이 횡단보도 쪽으로 비켜 주었지요.
그런데 우회전을 하던 그차는 창문을 열고 뭐라고 욕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것만으로 끝냈으면 좋으련만 핸들을 놓고 두팔로 x먹어라 라는 몸짓을 하던군요. 분하기도 하기 속상했습니다.
그런데 그순간 그 승용차가 앞의 1톤 화물차의 모서리를 멋지게 들이 받더군요.
에구 30초만 참고 횡단보도 신호가 바뀐다음에 갔어도 그런 사고는 내지 않았을텐데 ....
아니 나에게 이상한 행동만 하지 않고 정신차려 운전을 했으면 ....
대낮에 화물차 몰고 나오신 상대차는 놀러 나오시지는 않았으리라 생각 됩니다.
한사람의 이기심으로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또한 큰 피해를 당하게 되다니...
한국 사람들 너무 여유가 없습니다.
신호 하나 위반해서 엄청 빨리 도착하지 않습니다.
빨라야 2~3분 이겠지요.
옛말에 있습니다. 급할수록 돌아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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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포인트가 넘 모자라네요...글쓴이님 죄송...
15년 전
맞는말입니다
15년 전
포인트땜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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