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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강아지 필요하신분.....

· 15년 전 · 2882 · 19
강아지 분양(?)합니다.
이제 11개월 쯤 되었고, 품종은 '비숑프리제'라는 비싼 강아지입니다.
분양센터에서는 100만원을 넘기도 하더군요....
팔려고 했더니 할머니가 불쌍하다고 잘 키워줄 데 찾아서 주라고 하네요...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위해 구한것인데 이놈이 얼마나 까부는지 할머니를 가지고 놀아서 드뎌 포기 해서 분양합니다.
처음에는 이 '비숑'이 성격이 명랑하다고 해서 찾았는데, 개가 명랑하다는 뜻은 사람이 명랑한것과 다르더군요....ㅋㅋ
대소변 가리고, 앉아. 일어서, 엎드려 정도는 합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말 강아지가 꼭 필요한분
- 강아지랑 놀아 줄 환경이 되시는분...(매일 산책 가지고 지랄을 합니다...)
- 왕년에 강아지 키워봐서 개 다루는거 좀 아시는분..
- 서울 강북에 사시는분...

강아지 카페에 올릴까 하다, 거기는 위장업자들이 너무 많다고 해서 우선 여기에 올려 봅니다...
정말 잘 키워 주실분 안계시나요?..

경매에 올려 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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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앗, 리자님이 필요하시면 1순위로 드릴 수 있습니다....ㅎ

한번 시도해 보실래요?....

키워보다 정 안되면 일현님 주시면 됩니다......ㅋㅋ
비싼 강아지라 미용하는 비용도 장난이 아니겠는데요.
전 아쉽지만 포기입니다. ㅜㅜ

개, 고양이 사랑은 일현님이 최고지요. ^^b
강아지 참 좋아하는데...
현재 있는 집 계약조건에 "애완견 금지" ㅠ.ㅠ
하긴 놀아줄 마당도 없어요..ㅠ.ㅠ
좋은 주인 만나길 바랍니다.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서식(?)하고
강아지 키워본적도있지만.....
.
.
.
.

여긴부산~;;;
저는 정말 어릴때부터 개를 키웠고
지금도 키우고 싶은데
와이프가 난리네요
아이들도 참 좋와하는데
아쉽네요
좋은분만나기를 바랍니다
강북 조건만 안되는군요..ㅎㅎ

그나저나.. 저도.. 명랑한(?)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orz
강북 수유2동이고요. 마당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냄새맡고 도레미님 댁에 방문할듯..ㅋ

가장 큰 문제점...부모님이 강아지를 좋아 하시지만, 예전에 키우던 개가 죽고난 후 안 키우신다는..ㅜ.ㅜ
네, 강아지 정말 좋아 하던 분들은 또 헤어지는 과정 겪을까봐 다시 잘 안키우더라구요...
15년 전
강쥐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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