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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냉장고를 혼자 메고 내려오네요.

· 15년 전 · 2673 · 20
어제 윗층 큰집의 냉장고중 한대를 지상으로 내려야 해서 형이랑 저랑 끙끙대고 1개층을 내려 놓다가
너무 위험한 생각이 들어서 그냥 두었습니다.
와입이 답답했던지 이삿짐 하는 친구를 불러서 내렸는데 그냥 트럭한대 사람1명 와서 달랑 들고 가네요.
이럴때 참 뻘쭘하고 남자로서 그렇군요.  사람이 감당할 무게는 아닌듯 했는데 그게 그렇게도
들어 지더라구요.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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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저는 이미 아줌마 이하로 전락한듯 합니다. 집안에 뭐가 고장나면 이런저런 연장 들고 설치는데 와입이 영 못 미더워 하더라구요.
15년 전
네 다들 혼자 매고 내려오더라구요..


이삿짐 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저는 못합니다~ㅋ
연후 하은 아빠님은 일본이신데 일본도 그렇게 위험한 짓을 하나요? 저는 아슬아슬해서 제가하는 것도 아닌데 정말 긴장되던데요.
15년 전
냉장고 둘이들면 더 불편해요...혼자가 편하지...

물론 젊었을적에... ㅠ.ㅠ

이삿짐쎈터에서 한 일년 알바해봤더니 혼자들게 되더라구요...
저도 친구가 이삿짐 센터를 가끔 같이 가서 보기는 하는데 아줌마하고 박스 치는 일만 도와 줘봤어요. 나머지는 너무 위험하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포기했습니다. 완력이 좋으셨네요^^
15년 전
저도 혼자서 메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물론 불가능하겠죠^^
절정은 피아노 옮기는 분 들 아닐까요? 환상입니다.
조각님 완력이 보통은 넘으시나 봅니다. 저는 이상중에 어항들고 내려오다가 한번 굴러 보고는 완전 꼬랑지에요.ㅎㅎㅎ
15년 전
그분들보다 타이핑은 제가 더 빠를 걸요.
나이가 들어 가면서 저는 힘쓰면서 기술이 있는 그런 직업을 동경하게 되더라구요. 왠지 사람사는 그런 모습같고 그냥 멋져보이더라구요.
15년 전
저도 부러운 마음 감추려고 스스로 위안삼아 객기부려본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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