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5만원을 빌려줬는데.....
30대의 친구들이라서 만원대는 보통 그냥 잊어먹고 삽니다.
워낙 친한 늠들이라서요. (서로 쌍방이 다 그렇습니다. 안그런 불알친구도 있지만)
그래서 만원대를 빌려달라는 것은 달라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회장(마눌)님께서 이사실을 아시고는
회장님 : 왜 빌려준돈을 못 받어?
나 : ....... (머라고 해야하나 쩝)
(4초 정도후)
회장님 : 나가~! xx(친구)랑 살어
나 : ...... (어무이~!)
추신 : 리자님 책쓰고 싶어요~!
댓글 6개
15년 전
그 정도야 한 끼 식사+간단술 로도 사라지는 금액인데.
넘 빡빡하게 살기는 싫은데 말이죠.
사실 요즘 몇 만원 들고 나가서 장 보러 가도 살 것이 없더군요.
그 돈은 받는거보단 담에 친구가 밥이나 술 사는거 먹으면 쌤쌤이죠.
회장님은 그것보단 그 돈이면 장 봐와서 가족들 배불리 먹는단 생각에 약오르셨을 듯.
아니면 이미 자루스님이 관련 전과(소액 빌려준 것)가 아주 많으셔서 뿔 나셨거나 회장님께서..
넘 빡빡하게 살기는 싫은데 말이죠.
사실 요즘 몇 만원 들고 나가서 장 보러 가도 살 것이 없더군요.
그 돈은 받는거보단 담에 친구가 밥이나 술 사는거 먹으면 쌤쌤이죠.
회장님은 그것보단 그 돈이면 장 봐와서 가족들 배불리 먹는단 생각에 약오르셨을 듯.
아니면 이미 자루스님이 관련 전과(소액 빌려준 것)가 아주 많으셔서 뿔 나셨거나 회장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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