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 눈빛은
갓난냥, 도둑냥포함 총 8마리의 냥이가 한 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엄마냥이가 제 책상위에서 저를 바라보고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에 눈빛이라
그냥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나 아파요.."
"나 당신 좋아해요!"
"사랑합니다."
"나 지금 위급해요"
"나 곧 죽을 것 같아요."
"우리 이게 마지막에요."
"배고파요."
이녀석들에 언어를 다 파악하고 살지 못하지만 이정도는 제가 교감을 하고 사는데...
"사랑한다"라는 이 표현을 제게 가장 많이 하고는 합니다.
사랑한다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면 저는 마음속으로 "우린 죽는 순간 까지 함께 할꺼야!"라는
눈빛을 교환합니다.
보통에 연인들처럼....
댓글 17개
14년 전
헤헤~ 아빠나 이쁘쥬??
[http://c.ask.nate.com/imgs/qrsi.php/5969811/10611114/0/1/A/고양이.JPG]
[http://c.ask.nate.com/imgs/qrsi.php/5969811/10611114/0/1/A/고양이.JPG]
14년 전
그래~ 스트레스는 먹는거로 푸는거야~
[http://comm.dreamdrug.com/data/blog/user_data/jju123/200705120022_8K11REOY.jpg]
[http://comm.dreamdrug.com/data/blog/user_data/jju123/200705120022_8K11REOY.jpg]
14년 전
눈을 자주 바라봐주면 이녀석들 자꾸 눈을 맞추고 뭔가 말을 하고는 합니다.
냥이들이 주인을 바라보면 "야옹!"이라고 하면 아주 다급하거나 격한 마음 상태임.
냥이들이 주인을 바라보면 "야옹!"이라고 하면 아주 다급하거나 격한 마음 상태임.
14년 전
새끼일때 억지로 줘서 팔자에도 없이 키웠습니다.
병 치레 하느라 인터넷 뒤져 좋은 사료..병원..중성화..
토하면.. 영양제에.2년 가까이 키우고 건강해 졌지요..
몇 개월 전 조카가 지방 학원강사로 취직했다고..
키우던 에미 냥이 심심하다고.. 같이 데려가면 어떠냐 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러라 했지요..
털도 날리고 해서..
짐승도 가족의 일부분이 될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한 동안 어디선가 녀석이 달겨들고 인사할거란 착각에 빠지더군요..
구정엔 방울이도 데려오라 전화해야 겠습니다.
병 치레 하느라 인터넷 뒤져 좋은 사료..병원..중성화..
토하면.. 영양제에.2년 가까이 키우고 건강해 졌지요..
몇 개월 전 조카가 지방 학원강사로 취직했다고..
키우던 에미 냥이 심심하다고.. 같이 데려가면 어떠냐 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러라 했지요..
털도 날리고 해서..
짐승도 가족의 일부분이 될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한 동안 어디선가 녀석이 달겨들고 인사할거란 착각에 빠지더군요..
구정엔 방울이도 데려오라 전화해야 겠습니다.
게시판 목록
자유게시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공지 |
 thisgun |
2주 전 | 58 | |
| 199718 |
thisgun |
2주 전 | 38 | |
| 199717 | 1개월 전 | 32 | ||
| 199716 |
느긋한카키쿠키
|
1개월 전 | 20 | |
| 199715 |
현대적인무질서한까마귀
|
1개월 전 | 25 | |
| 199714 | 1개월 전 | 36 | ||
| 199713 | 1개월 전 | 41 | ||
| 199712 | 1개월 전 | 305 | ||
| 199711 |
안졸리니졸리니
|
1개월 전 | 152 | |
| 199710 |
 glitter0gim |
1개월 전 | 166 | |
| 199709 |
glitter0gim |
1개월 전 | 98 | |
| 199708 | 1개월 전 | 110 | ||
| 199707 | 2개월 전 | 248 | ||
| 199706 | 2개월 전 | 47 | ||
| 199705 | 2개월 전 | 33 | ||
| 199704 | 2개월 전 | 57 | ||
| 199703 | 2개월 전 | 61 | ||
| 199702 | 2개월 전 | 106 | ||
| 199701 | 2개월 전 | 116 | ||
| 199700 | 2개월 전 | 88 | ||
| 199699 | 2개월 전 | 92 | ||
| 199698 | 2개월 전 | 140 | ||
| 199697 | 2개월 전 | 104 | ||
| 199696 |
 Gothrock |
2개월 전 | 253 | |
| 199695 | 2개월 전 | 97 | ||
| 199694 | 2개월 전 | 128 | ||
| 199693 | 2개월 전 | 196 | ||
| 199692 | 2개월 전 | 208 | ||
| 199691 |
 샬롬이아빠 |
2개월 전 | 182 | |
| 199690 | 2개월 전 | 266 | ||
| 199689 | 2개월 전 | 167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