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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로부터 청소년들을 구하는 비책 - 한국일보판

· 14년 전 · 2180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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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터넷 중독이 문제지만, 사춘기 사내 아이들에게 게임과 음란물은 특히 심각한 늪이다. 최근 신경과학계가 남녀 인식구조의 본질적 차이에 대한 과학적 해명을 잇따라 내놓았듯, 이 두 늪은 유독 사내 아이들이 빠지기 쉽다. 
...
현재 거론되는 '셧다운제'가 이런 현실을 얼마나 고칠 수 있을지는 솔직히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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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손쉬운 대안이 중ㆍ고교 체육수업 강화다.
 아이들을 매일 두 시간만 운동장을 도는 등 체력 강화 활동에 투입해 집에 가면 이내 잠에 곯아떨어지게 할 수 있다면 많은 문제가 풀린다. 

서구의 교육제도를 수없이 받아 들이면서, 왜 체육만은 거꾸로 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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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제가 어릴때만해도. 음란물은 적어도 고등학생 이상만봤습니다. (제 나이가얼마안됩니다. ㅎㅎ)

근데 지금은 보니깐 초등학생도... 그냥 보더라구요..;;
음란물얘기하는거 보면 제가 다 부끄러워집니다. ^^;;

뭐 웹하드의 무분별한 범람 같은것도 있지만, 이제 애들도 다 아는 시대인데
그냥 부정적으로만 보지말고, 놔두는 쪽으로 가는게 더 나은방법이 아닐까싶습니다.

2000년도 초에 인터넷이 막 발달했을때 문제가되었던 한국어의 외계어화.. 그땐 많이 걱정했지만.

요즘 보면 외계어를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성숙하게 될수도 있을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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