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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우리는 과거 교육의 산물

· 14년 전 · 2590 · 14
그런 점에서 "진보교육감 1년" 을 평가하는 아래 기사가 시사해주는 바가 많습니다.
 
 
"이 학교에는 없는 것도 많다. 애국조회, 훈화, 전교 어린이회장, 반장 등 학교라면 으레 존재하는 것들이 없다. 이부영 부장은 "다수 학생을 들러리로 만드는 모든 형식적인 행사를 없애기로 했다"며 "정말 교육에 필요한 내용이라면 수업시간에 공들여 가르치면 된다"고 말했다.

어린이회장과 반장도 없어 대표가 필요할 때 마다 학생을 뽑아 대표직을 경험하게 한다. 1년 혹은 1학기 내내 대표를 하는 학생을 정해 두면, 리더십을 기를 기회가 한 학생에게만 치우치고 나머지 학생은 어려서부터 '나는 우리 공동체 일에 신경 안 써도 돼'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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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14년 전
자유롭게~
14년 전
한번더 자유롭게~
사람이 만드는거 완전한거 없어요.
하지만 최대한 바른 교과서를 만들어낼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결국은.... 가겠죠? ^^

"하지만 23개 전체 혁신학교가 강명초등학교처럼 순항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교가 초기 단계에서 '무엇을 혁신할지' 등 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며 "그러나 혁신학교 개념 자체가 자발적으로 학교가 원하는 방향의 운영을 보장한다는 것이기에 교육청이 성급하게 지시하고 평가하는 개입을 자제하고 있으며, 대신 원하는 경우 컨설팅 해주는 방식으로 장기적 비전을 갖고 학교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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