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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럴줄이야..

· 14년 전 · 1698 · 5
밤새가며 일하는게 제 스타일인줄 알고 총각시절 그렇게 밤을 지새워서 하는걸 습관으로 해놨더니
 
결혼하자 마자 문제가 딱 생깁니다. 낮에 일하려니 스타일에 안맞고.
 
애키우면서 애 재워가며 하자니 일이 자꾸 중간에 끊기고.
 
원래 스타일은 필받으면 이틀밤을 세워서라도 쭉 하는 스타일인데 중간중간 끊기니 죽을맛이드만요.
 
근데 이것도 자꾸 하니 적응이 됩니다.
 
요즘은 새벽 3~4시 출근
 
오후 6시쯤 귀가. 9시까지 탁구치러 갔다가. 애기랑 놀아주고 10시~11시에
 
잠이 듭니다. 다시 일어나자마자 출근 3~4시;;;
 
계속 그랬더니 몸에 신호가 옵니다. 피곤에 쩔었는지 잇몸도 붓고.
 
가끔 코피나고 눈은 항상 빨갛고 운동땜에 몸살 자주나고.
 
다들 아시잖아요 저 허약체질인거 '';;
 
바탕화면에 애기 사진을 깔아놨더니 어깨만 자꾸 무거워 집니다.
 
세계 8대 불가사의. 일은 많이 하는거 같은데 돈은 왜 많이 안들어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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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허약체질 ... ㅡ,.ㅡㅋ
양말 신기 어려운체질..
기혼 핸디?
14년 전
애키울땐 다그래요 밤 낮의 문제는 아닌듯

2남1녀 아빠의 경험임
컴터 바탕화면을 소녀시대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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