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님께서.. 오늘저녁때 업체 미팅있다고.. 그래서 ....
앗싸 하고.. 저녁 6시부터 소주를 한병 마셨는대.... ㅜㅜ
7시 반 넘어서 전화통화하니 미팅 날짜 연기댔다고...
내일은 팀 워크샵있어서 못보니 오늘 봐야한다면서.. 달려오고 계십니다. -_-
오늘은 아닌대 오늘은 아닌대 ㅠㅠ
월요일도 봤고 화요일도 봤고, 어제 하루 안봤을뿐인대 ㅠㅠ
낮에 말하길 보고싶어도 꾸욱 참고 토요일날 보겠노라고 호언장담하드니...
그거믿고 소주병 뚜껑 딴 나는 어찌라하고...
지금이라도 헛개를 들이켜야 하는건지.. 모른척 쌩까고 자야 하는지 ㅠㅠ
핸펀을 꺼놔야 하나.......
에휴....
그나즈나 월요일 리쟈언니 나랑 약속한 염장질 게시판은 언제 오픈해주실라나..
그누보드 공식 1호커플의 염장질보면서 다른 회원님들 각성하고 장가들 가셔야 하는대.. -_-
이렇게 고민하는척 위해주는척 하면서.. 일단 연애질 자랑하느라 정신없어주시고..
일단 윈디눈하가 살아야 그누회원님들한테도 좋은 인연 맺여줄수도 있다는 신념뿐...
윈디눈하 ♡ 그누가머냐 300일 앞으로 71일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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