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글을 잘 안쓰는 1人 입니다. ㅡㅡㅋ
그냥 사견이니 무시하실분은 무시하시고, 보시고 싶으신분은 보세요. ^^
다른건 잘 몰라도 바쁠땐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하는 커뮤니티에도 거의 접속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땔땐 지금처럼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일꺼리 찾는것도 만만치 않을때도 많구요.
간만에 일꺼리가 없나하고 제작의뢰 게시판을 열어보았는데, 활동지수가 없다고 글을 아예 읽지도 못하더군요.
제 사견으로는 제작의뢰까지 그렇게 막아야하는가 입니다.
일꺼리를 찾아서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니는것도 참 맥빠지는 일이지만, 더구나 이런 제약까지 받아야 하는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네요.
일을 의뢰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이렇게 제한되면 일 의뢰하기가 더 힘들어지는거 아닐까요 ?
혹시 제작의뢰 게시판에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거나, 잘못 이용되는것을 막고자 한다면 신고제도나 신뢰할수 있는 사람 또는 회사를 인증해주는 제도도 생각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글 한번 읽겠다고 생각나지도 않는 말을 만들거나 퍼와서 강제적으로 글을 쓴다면 자발적인 참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시간을 그누보드와 함께 일을 하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앞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불만없이 사용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물론, 좋은 취지에서 글을 쓰고 활동해야함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강제적으로 단순히 활동지수를 높히기 위해 활동하는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에 두서없이 나불댔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제 사견입니다.
앞으로도 그누보드를 잘 활용할 것이고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같이 드러나지 않고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왠지 배척되는 느낌이 들어서 몇 자 적었습니다.
글쓰는게 뭐가 어렵냐고 이야기 하실 분도 계실것이고, 정책이 그러니 무조건 따라야 되지 않겠냐고도 이야기 하실분도 계시겠지요.
그렇지만, 제가 생각할땐 지금은 인터넷 서비스를 중심으로 오픈 마케팅과 상호 공유의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누보드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는 점도 아마 그런 공유정신 때문이겠지요 ?
좀 더 많은 발전을 바라는 나이 많고 아직도 프리랜서를 하는 한 사람으로서 편하게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편하게 적어내려온 만큼 읽는 분들도 편하게 읽고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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