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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직장 근처에는 맛있는 식당이 없는걸까..

지금까지 다녀본 직장이 8군데 정도 되는데...
대부분 근처에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식당 중에
맛있는 식당은 한번도 못 본거 같음...
 
직장 근처에는 맛집 있으면 안된다는 법률 같은게 있는건가...ㅋㅋㅋ
아니면 역시 돈을 많이 벌어서 비싼걸 먹으라는 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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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남의 떡이 커보이고 남의 애인이 멋져보이듯이..... 다른 건물의 음식점이 맛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하게 만드는게 바로..... 추위죠. ^^
맛있는 식당이 있어도 3개월이면 질려서 맛없는 식당이 된다는~
ㅠㅠ
어째서 공감이.... 너무.. 많이....

전 그래서 김밥 사먹습니다.
돈주고 사먹느니.... ㅎㅎㅎ
얼마전까지 다니던 직장 바로앞에 대구 최고 김치찜 집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점심시간안에 먹기 힘들다는 ㅠㅠ
한옥집이요..ㅎ
맛있던 집들도 소문나서 사람들이 몰리게되면 맛을 유지하기 힘들겁니다. 바쁘다보니 그냥 뽑아내고 익기도전에 사람들 숟가락질 부터하죠. 안그러기가 돈이 걸려있어서 상당히 힘들겁니다.
저도 한곳에 6년정도 있으니 다 맛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곳에서 온사람들은 맛있다는집이 꽤 된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이....있습니다..ㅜ.ㅜ;;
도시락 싸서다님다 ㅇㅎㅎㅎ 도시락도 내가 싸니 마시 읎써 T..T
맛있는 식당이 없는건 모르겠고..

식당은 겁나게 많은데 밥먹으러 갈만한곳이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
관공서 근처나 법원 사거리(?) 이런데 있지 않나요?
뭐니 뭐니 해도 기사 식당이 최고인데 요즘 안보이네요 ㅠ
뭐 대개 그런거 같네요.
사무실 지역 부근에는.. 맛 없게 만들어도 사람들이 오니까??
- 추측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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