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량이 소주 일병입니다.
참이슬 CLASSIC (왠지 영어로 써줘야 할 것 같은 느낌) 한 병에 목살 한 근을
마눌갑님과 정답게 나눠 먹었습니다.
얼큰하네요.
새로운 도전도 한번 받아들여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고 제가 모자라다 하여 거절당할 수도 있겠고,
조금 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접을 수도 있겠으나
많은 분들이 댓글 주신대로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기회와 경험을 갖을까 싶어
되든 안되든, 못 먹어도 고해보기로 했습니다.
맛있게 구어진 목살 사진을 한컷 담으려다가 마눌갑님이 놀릴까봐 소심한 마음에 찍진 못하고
글만 찌끄리고 갑니다. ㅎㅎㅎ
오늘도 이 밤의 끝을 잡고 계신 많은 분들 화이팅입니다.
우리네 인생에도 송대관씨 노래가사처럼이나마 쨍하고 해뜰날이 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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