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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이한테 낚였습니다.

원래 열시 열한시까지 놀다 자는데
오늘따라여덟시 반쯤에 곤히 자더군요.
오 오늘은 편하겠는데 했더니
열한시 땡 하니까 눈을 번쩍 뜨고 분유 완샷 뿌라쓰
잠투정 좀 부리다가 이제 잠들었네요.
제대로 낚였습니다... ㅋ

짝퉁프리 반백수 생활을 한달만에 정리하고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간지 이틀 이제 곧 삼일째가 되겠네요.
언젠가부터 직업, 일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는
교과서적인 말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물이야 삼자의 평가 호불호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과정과 방법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된 거 같네요.
오늘 내가 선택한 색, 모양, 혹은 한 줄 코드가 나란 사람의 자아를
일적으로 구체화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보면
아직 아쉬움이 많은 거 같습니다.

여적 안 주무시고 작업의 길다란 끈을 놓지 못하시는 분들도
어쩌면 그런 의식의.연장선에 계신 것은 아닐런지요. ㅎ

밤엔 역시 일찍 자야 뻘소리를 안하는 거 같습니다.
어여들 주무세요 낮에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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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반백수 생활 청산 축하합니다.../
여적 안주무시고 작업의 길다란 끈을 놓지 못하는
여기 1인....

낮에 일좀 하게 해주세요..^^
이지님도 야간 멤버시잖아요...
탈퇴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안그래도 요즘 밤에 디게 조용하던데 ㅋㅋ
똑같다는..................잠 못잤다는................집에서 쓰러졌다는.............
지운아빠님 오셨당 ㅋㅋㅋㅋ
왜 일케 바빠욧!!!
요즘 지운어머니가 안계시니 자게가 썰렁썰렁하다는 ㅋㅋ
이지님 오리님 주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게는 이제 못 지킬 거 같고 옆에서 코골며 자는 우리 자기나 쫌 지켜야겠습니다. ㅎㅎㅎ
근데 월급날이 다음달 26일인가요?
비밀♥
저 꼬기도 잘묵고 술도 잘묵고 아무거나 잘묵는대
잊지않고 기다릴께요...
오리님 월급날 지운아빠님 한테 가자..
가서 탈탈 털어먹자고요..
당근이죵 ㅋㅋㅋㅋ
달력에 적어놔야겠당 히히히힣
저도껴주는거 잊지 마세요 ㅎㅎㅎ
지운아빠님 긴장하세요 ^^ ㅎㅎㅎ
지운아빠님 도망가셨다 ㅋㅋㅋㅋㅋ
dj gksrmfdl dksTjwlspdyd bb zz
(어 한글이 안써지네요 ㅠㅠ ㅋㅋ)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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