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수냉식 쿨러 날벼락...

· 13년 전 · 1365 · 7
얼마전 아는 후배 컴퓨터 업글중 방치해둔 수냉쿨러를 그냥 달았다가 엄청 놀랐습니다.
 
물이 새더라구요...ㅠㅠ
놀라서 보니 보드에 물은 천지고 그 물에 뒤범벅이 된 오래된 먼지하며...
컴퓨터는 CPU온도 때문에 바로 꺼지고....
 
백업본도 없이 작살났구나 했죠....
 
 
다행스럽게도 수냉으로 돌리던 액체가 비도체라서 바로 제 오래된 공냉쿨러로 교체해
복구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처음 안 사실인데 메인보드는 cpu를 뺀 상태에서
물로 세척하고 난 후 잘 말려서 사용하면 된다더라구요.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7개

하이타이 풀어서 빡빡 닦앗음당 예전에는.. ㅎㅎ
그거 슬롯 부분에 물 들어가면 금속 부분이 부식 일어나요..
잘 말려야죠. 중고보드들은 고압으로 물을 분사해서 닦은 후 건조후 다시 내어 놓는답니다. 급하게만 장착 않하면 별 문제가 없다는 전문가의 답변이었습니다.
그게 아니라..전기가 들어간 상태에서 슬롯에 물이 들어가면 부식이 일어 납니다.
제가 격어봐서요..
13년 전
메인보드 물세척이라.. 좀 불안하긴 한데. 괜찮다면 컴 내부청소할때 속 시원하겠네요 ㅎㅎ
완전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오래된 부품들 물세척 해서 종종 썼습니다.

물로 씻기전에 잘 방전 시킬것

씻고나서 잘 말릴것

이거 두개만 지켜주면 큰 문제 없더군요..

요즘은... 그냥 새거 삽니다... ^^;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1717635
1717629
1717626
1717625
1717621
1717619
1717611
1717610
1717609
1717607
1717601
1717598
1717591
1717590
1717583
1717575
1717572
1717568
1717566
1717549
1717545
1717533
1717512
1717511
1717508
1717495
1717479
1717473
1717470
1717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