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고딕체 싫어하시는 고갱님들도 계시는군요

· 13년 전 · 1334 · 9
홈페이지 수정요청이랑 메뉴 추가하면서
글씨체 잘 보이는 걸로 바꿔달라고 하시더군요
 
본문은 돋움체. 상단메뉴 윤고딕330
좌측배너와 좌측메뉴 맑은고딕이랑 나눔고딕 섞어서 작업해드렸더니
글씨가 왜그렇게 뿌옇냐. 눈에 확 띄게 궁서체같은거 써야 하지 않냐시네요.;;;
 
일단 그 글씨체들이 요즘 컴퓨터나 인터넷에서 기본 글씨체로 사용되는 글씨체라
사용했다고 설명은 드렸는데... 이런 요청은 처음 받아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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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13년 전
그게 그러니까..이런 거랑 비슷합니다.~
게시판에서도 밥이나 날씨 이야기는 좋다고 하거나 무리없다고 하고
자기 생각이랑 안맞는 또는 자기가 보기에 조금 불편한 이야기면 싫다고 인상쓰는 거랑 같습니다~
말하자면 다른 분위기나 생각은 못받아준다는 좁은 생각때문입니다. 자기 기준에서 주위던 모든게 비위에 맞아야 하니..그럴 수 밖에요..
클라는 돈을 내니까 가급적 맞춰주는게 맞겠지만,..자게는 어떤 사람이 돈을 내는 거는 아닙니다.
글의 내용과 적절한 예는 아니라 머하지만 이를테면 그런 유사한 것이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이해바라구요~
13년 전
되는대로 맞춰드려야 되겠군요...
대부분 맑은 고딕이 깔끔하다 하시던데...
클라이언트 요구맞추기가 참 힘들죠.
디자인 시안 들이댈때 나름 트렌디하게 맞춰서 가져갔는데 자꾸 맘에 안든다고 하길래!
어떤걸 원하느냐 물어보니 완전 쌍팔년도 디자인을 요구하더군요. = _=;
뭐 어쩌겠습니까. 디자이너한테 너가 뽑을수있는 최악의 디자인을 뽑아보아!! 마치 10년전 웹 사이트처럼! 그러고 대충 만들어 들고갔더니 참 맘에 들어하더군요.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그거가지고 코딩하고 있으니 능률도 안오르고... 포폴에 올리기에 너무 촌스러워서 올리지도 못하는 그런 사이트를... 한번 만들어본적 있습니다. = _=
2천만원짜리 프로젝트가 아니었으면 때려치웠을꺼에요! - _-;;;
이쪽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 맘이 느껴지네요....

예쁘고 쌈박하고, 이런걸 만들고, 다 만들고 나면 뿌듯하고, 이런게 디자이너 분들의 낙일 텐데, 맘에 하나도 안드는걸 코딩하고 있으려면, 짜증부터 날듯.....

그런경우는 정말로 돈때문에 하는거겠죠.
13년 전
전 고딕을 아주좋아하는데 가끔 시안받아보면...어느나라 폰트체인지..
이렇게하면 속도 되게 느려질꺼라 말씀드려도 그냥 되면된다고하시는..킁
이미지가 너무많이들어가니깐 속도생각은 아주조금이나마 하셔야할꺼에요~^^
그러면 네~ 괜찮아요 << 이게 대부분인거같아요 ㅠ
13년 전
구체적으로 원하는 글씨체를 요구하시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0-;;
돌아오는 답변: 1. 예쁜걸로 해주세요.
2. 잘 어울리는걸로
3. 쌈박한걸로
4. 멋있는걸로
5. 모던한걸로
6. 센스있는걸로

보통 이런식일걸요? ㅋㅋㅋㅋ
한가지 빠진거. 알아서 잘 해주세요-_- 알아서 해주면 작업 다끝내놓으면 그 때서야 맘에 안든다고 난리
13년 전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 생기는 문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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