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어휴..가는곳마다 왜 이모양인지..ㅠ.ㅠ

· 13년 전 · 1649 · 16
하루반나절만에 회사그만두고왔네요-_-;;;

솔찍히 아무리 좋게생각해도 꿈도희망도없네요'ㅁ';;;;쩝;;;

어제는 그렇다고쳐도 오늘은 오전 11시에 출근하시더라구요;;;어제는 9시40분에오고;;;뭐 이건 좋다이겁니다;;사장님이니까요..ㅡㅡ;;;네 좋아요..여기까진...

그런데 휴대폰시장 동향을 사장님이 파악해서 저에게 이야기해줘야하는거아니었나요;;뭔가 바뀌어서;;ㄷㄷㄷㄷㄷ;;;

게다가 저에게 일을 시킬맘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이렇게 저렇게작업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는데......-_-;;;;;말씀이 없으시네요;;;;

바로 옆사무실에 낚였네요..ㅠ.ㅠ;;;;;;

그리고 밥먹고 오셨는지는 몰라도 1시30분이되어도 밥먹자소리아니 배고프냐는말한마디도 안하네요;;자기는 먹고왔다 이건가봅니다;;;;;

아니 빈말이라도 배고프냐는 소리도 안하나요..네 밥안줘도 좋습니다....그건 좋아요...근데...뭔가 회사가 좀 규칙적인 그런느낌이 하나도없어요...

예를들면 사원은 9시30분출근 사장은 11시면 11시 12시면 12시출근....점심은 1시면 1시 2시면 2시 이런것도없고.....솔찍히 꿈도희망도 없어보여요...사장은 웹에이전시(대충 이야기들어보니 웹에이전시더라구요)일을 해봤다고하는데 웹에 대해서 아는것도없구;;;

그리고 영업사원이랑 상담아가씨들 뽑는다고해놓고;;;;;;뽑을 생각도 안하시고;;;

오늘 사장님 11시넘어서 출근하시고 하는일 자리에 앉더만..잠시후 저보고 스피커 소리안난다고 소리좀 나게해달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피커가 안좋은건가해서 제자리에도 연결시켜보고 소리나길래 이거된다고 말한뒤에;;;;

사장님 컴을 보니....뉴스보시고있더군요 출근하시자말자;;;;저 휴대폰 파신다면서요...ㅡㅡ;;;
휴대폰 정책이라도 좀 확인하시면안되나요..ㅡㅡ?????

휴대폰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저도(지난번 3개월일한 회사가 휴대폰쇼핑몰이거든요)아는 내용인데;;;;;;
모르시면 어쩌자는겁니까;;;;;;

네 그렇다고 쳐요.....
좀 일하다가 앞으로 어떻게하면 좋겠냐고 그분도 커뮤니티를 매우 중시하셔서 저도 커뮤니티할려고 대화할려고 사장님 자리에가니....네이버뉴스보시네요??????????????

네..여기까진 좋아요 이것도 그렇다고쳐요....ㅠ.ㅠ;;;;;;;;

오픈마켓에서 사용할 프로그램관련해서 외주도 받고 이것저것할려고 이거 상의할려니까;;오후에 이야기하잡니다;;;;하시는거 없자나요!!네이버뉴스 그만좀 보시구요!!!!

레알 꿈도희망도 안보여서;;;;;;;;;어제는 거의 하루종일 안보이시더만..ㅡㅡ;;;;오늘은 계시면서 암것도 안하시네요;;;;;네이버뉴스도 휴대폰관련이라면 이해는 합니다!!폰 파실꺼라면서요!!!!!!!

솔찍히말해서 작년여름일이 자꾸 오버랩되서..ㅡㅡ;;하기가싫더라구요;;;

3달동안 일하고 80만원받은적있거든요;;;;;;아무리 생긴지안된 신생업체라지만 막 생긴 사무실이라지만;;;;;;;;;;;;;
진짜 여러가지로 작년일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ㅠ.ㅠ;;;작년에는 그래도 주변에 기획하는분이랑 프로그래머라도 있었지 지금은;;;;;;;;;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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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1. 점심시간이라던지 출퇴근시간을 물어본다.
2. 식비는 자기부담인지 물어본다.
3. 취업을하게되면 어떤업무를 하게되는지 물어본다.
위글은 취업하시기전에 먼저 물어보셨어야될사항 같구요

사장님 및 다른 사람 컴퓨터 화면은 안쳐다보는게 어느회사든 정신적으로 편합니다.
월급은 재일 짬밥많이 되보이는 사람한테 월급잘나오냐고 물어보고 잘나오면
다른 직장천천히 알아보시면될것같은데요...
굿굿.
13년 전
제가 제일 처음에 취직했었던 회사 사장이 생각나네요.
첫출근한날 사장이 있던 자리에서 자판소리가 심하게 나서 열심히 일하는 사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몇일뒤 근처를 갔다가 모니터를 얼핏보니 채팅을 하고 있더군요.ㅎㅎ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사장이라는 사람이 히히덕거리며 채팅에 빠져있었으니
회사가 잘될일은 없고 회사는 3개월뒤에 문닫았습니다.~~
ㅎㅎㅎ...작년여름에도 그랬거든요(....)그런 경험 한번하고나니......자꾸 그 기억이 오버랩되서 버티질못하겠더라구요..ㅠ.ㅠ
13년 전
사장의 역할은 밖에나가서 인맥넓히고 아부잘해서
회사 안망하게 하는게 젤 중요한듯...
직원 밥만 안굶겨도 참 좋은 사장인거 같어요...
13년 전
그건 아닌거같은데요.. 안망하는게 문제가 아닌 비젼이 있느냐없냐의 문제가 제일 큰건같습니다.. 회사가 커지는게 아니라 직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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