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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님의 복수혈전

· 13년 전 · 1952 · 11
 
(아마도) 복수의 칼날을 날카롭게 세우고 나오신 리자님께서,
 
추어탕 못 먹는 저를 데리고 추어탕 집에 가셨습니다.
 
환희에 가득찬 마음을 간신히 억누르시며 추어탕 둘이요~ 하시는 리자님의 모습은
 
그동안 뵌 어떤 모습보다 해맑고 즐거운 모습이셨습니다.
 
말로는 미안해~ 하시면서 입꼬리는 올라간 계신 모습에 중년의 연륜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짤방1. 거사를 치른 후 여유로운 모습의 리자님을 상징
 
오랜 기간 온실 속의 화초처럼 세상 풍파 모르고 지낸 저에게 사회의 쓴 맛을 가르쳐주신 리자님을 위해 오늘 간식은
 
 
4단계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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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13년 전
추어탕 잘하는 집은 추어탕인지도 모르게 잘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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