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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먹고왔습니다

· 13년 전 · 1142 · 7
저녁을 면을 먹었더니 왠지 배가 고플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부산에서 자주 먹는 밀면이지만 서울에서는 찾기가 힘들어서 좀 슬픕니다 ㅜㅜ
 
그래서 부산이 좋은거 같네요.^^
 
철야조 분들 저녁 드시고 와서 오늘도 열심히 달려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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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밀면? 처음듣는 국수 종류 ..
음~ 밀가루 밀자에 국수 종류인가요..^^
밀면은 부산 지방의 향토 음식 중 하나이다. 밀가루와 고구마 전분, 감자 전분 등을 배합하여 만든 면과 소사골과 여러가지 약초, 채소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 솰라~ 솰라~

그동안 부산사람들만 몰래 드신 음식인가보네요...ㅡ.,ㅡ;
언제 부산 한번 가고 싶습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배 터지도록 회 먹은 적이 가장 기억에 납니다..

부산분들 그 좋은거를 소문내지 않고 먹었었다니..
밉습니다..^^

부산가면 밀면 시켜놓고 혼자서만 싫컷 먹어야겠습니다..^^
감자 들어간 따끈한 칼국수가 땡기네요..하지만!
오늘부터 다이어트 한약을 먹는터라 입맛을 잃었네요 ㅋ
밀면이 부산이랑 제주도에 있다는데..

여행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이라네여ㅋ

동생이 제주도가서 먹어봤는데 엄청 맛나다고해서 저도 먹어보고싶어요ㅎㅎ
냉면엔 소위 함흥식과 평양식이 있죠. 평양식이 물냉면이고 함흥식은 비빔냉면..
밀면은 부산 및 진주 등 남부 지방에서만 만들어 먹던 변형 냉면류죠..
요즘은 이 밀면이 변형되어 다양한 식자재를 섞어서 쓰기도 합니다. 밀면 말 그대로 밀이 베이스지만..
부산에서 회 먹으면 서울에서 는 회를 못먹습니다.
그만큼 싸고 싱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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