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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페이스북..

· 12년 전 · 1049 · 2


2012년 올 해 초에 SNS 페이스북(facebook.com) 에 가입을 하여 초반에는 열심히 페북질 했었는데요,

이제와 제 페북 친구목록에 등록되어 있는 수십명을 바라보니 실제 오프라인상에서는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하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그걸 보면서 왠지 모를 허탈감과 무의미함을 느끼게 되어 그동안 쌓여져 있던 내 흔적과 기록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페북을 탈퇴했습니다. 탈퇴처리도 상당히 까다롭게 해 두었더군요..

이런 말이 떠올랐어요..

"자기 주변에 친구가 많다는 것은 친구가 없다는 말이다."

요즘처럼 온라인상으로 이뤄지는 인맥이 많기는 하나, 깊은 인맥관계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정말 힘들 때 나의 고민을 부담없이 나눌 수 있는 선배나 후배, 친구가 한 두 명쯤이라도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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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ㅎㅎ 그렇지요~
그래도 열심히 페북질중입니다..
저의 경우 페북으로나마 그동안 못했던 연락들을 하는경우가 더 많아서^^
12년 전
음...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력을 많이 해야하겠지요
온라인에서만의 인맥은 그냥 아는 사람...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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