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계의 뻥튀기는....
와이프가 어제 개선장군처럼 양 손에 회사에서 받은 명절선물을 들고 오더군요.
한손에 들린 포장의 부피로 보아 비누류라는 것을 확신 했는데 다른 한 손에 들려진
박스의 부피가 예사롭지 않은 크기(케잌중간크기의 박스)에 박스여서 속으로 쾌재를
지르고 건내 받는 순간 온 몸으로 느껴버린 내용물에 정체....
김!

보낸이의 정성....라든가 그런걸 생각할 겨를 조차 없이 크게 낙심했습니다.
한손에 들린 포장의 부피로 보아 비누류라는 것을 확신 했는데 다른 한 손에 들려진
박스의 부피가 예사롭지 않은 크기(케잌중간크기의 박스)에 박스여서 속으로 쾌재를
지르고 건내 받는 순간 온 몸으로 느껴버린 내용물에 정체....
김!
보낸이의 정성....라든가 그런걸 생각할 겨를 조차 없이 크게 낙심했습니다.
댓글 14개
12년 전
명절 선물로 김과 같은 가벼운데 부피가 크고 값까지 저렴한 것은 삼가해야겠더라구요. 뭐라도 준 것은 감사하기는 한데 일단 기대하게 해서 실망으로 이르게 하는 몹쓸 선물같아요.
미운오리스키
12년 전
[http://www.allcra.com/shopimages/allcrawho/0280030000392.jpg]
요런애들 사서 눈코입 그린담에 보내시면 될듯 ㅋㅋㅋㅋ
요런애들 사서 눈코입 그린담에 보내시면 될듯 ㅋㅋㅋㅋ
12년 전
일단 선물은 포장을 하쟎아요. 그게 함정 같아요. 그냥 박스에 크게 "김이다!"이렇게 써 있으면 기대하지 않고 "아...김 맛있겠네?"할텐데 수 초간 그 부피만한 오만가지의 선물을 상상하다가 "김?"이렇게 되어서 좀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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