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스를 위한 연가
시 : 최 영미
노래: 전 경옥
너의 인생에도
한번쯤
휑한 바람이 불었겠지
바람에 갈대숲이 누울 때처럼
먹구름에 달무리질 때 처럼
남자가 여자를 지나간 자리처럼
시리고 아픈 흔적을 남겼을 까
너의 몸 골목골목
너의 뼈 굽이굽이
상처가 호수처럼 괴어 있을 까
너의 젊은 이마에도
언젠가
노을이 꽃잎처럼 스러지겠지
그러면 그때 그대와 나
골목골목 굽이굽이
상처를 섞고 흔적을 비벼
너의 심장 가장 깊숙한 곳으로
헤엄치고 프다 , 사랑하고프다..
댓글 4개
12년 전
이런 지적인 묵꽁님 어울리지 않아요!!!
[http://blogfiles.naver.net/20130101_293/19850227_1356971730410YoUzS_JPEG/dksehlfsha.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101_293/19850227_1356971730410YoUzS_JPEG/dksehlfsha.jpg]
12년 전
연가~~~ 언젠던가 비슷한 노래를.. 국민학교 아니.. 초딩 동창회에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사랑 받을수있는 그런 그림이 되고 싶어..
행여~ 그대 멀어 질까 두려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사랑 받을수있는 그런 그림이 되고 싶어..
행여~ 그대 멀어 질까 두려워..
게시글 목록
| 번호 | 제목 |
|---|---|
| 1717652 | |
| 1717651 | |
| 1717650 | |
| 1717648 | |
| 1717635 | |
| 1717629 | |
| 1717626 | |
| 1717625 | |
| 1717621 | |
| 1717619 | |
| 1717611 | |
| 1717610 | |
| 1717609 | |
| 1717607 | |
| 1717601 | |
| 1717598 | |
| 1717591 | |
| 1717590 | |
| 1717583 | |
| 1717575 | |
| 1717572 | |
| 1717568 | |
| 1717566 | |
| 1717549 | |
| 1717545 | |
| 1717533 | |
| 1717512 | |
| 1717511 | |
| 1717508 | |
| 1717495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