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에서 몇년 살아 보니까 현지화 되가네요.
대구 토박이인데
전라도로 이사온지 벌써 5년이나 됐네요.
요즘에 대구 한번씩 가면 이거 어느나라 말이가.......합니다.
대구 사람들 말이 엄청 거칠더라구요.
처음에 전라도 와서 느꼈던 언어의 이질감은 이제 대구 가면 느껴 지는..
음식 갖고 이런 얘기 하면 그렇지만 냄새만 맡아도 역하던 홍어는
이제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되버렸네요.
전라도로 이사온지 벌써 5년이나 됐네요.
요즘에 대구 한번씩 가면 이거 어느나라 말이가.......합니다.
대구 사람들 말이 엄청 거칠더라구요.
처음에 전라도 와서 느꼈던 언어의 이질감은 이제 대구 가면 느껴 지는..
음식 갖고 이런 얘기 하면 그렇지만 냄새만 맡아도 역하던 홍어는
이제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되버렸네요.
댓글 26개
12년 전
그러게요 시내 안나간지 엄청 오래 됐네요 ㅋ 얼마전에 동아쇼핑 불났다더만.. 몇년 전만 해도 항상 출퇴근 하던 코스였는데 이제 가물가물 합니다.
미운오리스키
12년 전
전 예전에 여친이랑 용기내서 홍어먹으러 갔었는데...
냄새는 둘째치고 느므느므 짜서 맛만보고 탈출했던 기억이 ㅋㅋ
원래 홍어가 엄청 짜나요? ;;
냄새는 둘째치고 느므느므 짜서 맛만보고 탈출했던 기억이 ㅋㅋ
원래 홍어가 엄청 짜나요? ;;
12년 전
그래도 국내에서의 이동이면 괜찮은거에요. 영어권에가서 바디랭귀지하던 생각이 솔솔나네요. 제가 손짓발짓을 하면 그사람들은 재미있다는 듯이 그렇게 미소를 짓더라구요. 당근 저는 더 당황에서 액션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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