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신경을 안 썼더니 타이어 바람 새는 줄도 모르고...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 뒷 바퀴에 바람이 빠지고 있었네요. 낡어가지고 금가고 닳고 손으로 눌러도 쑥쑥 들어가고...
시껍했네요. 그길로 가서 타이어를 교체 했습니다.
차 많이 안 탄다고 관심을 덜 갖었더니 여러가지 곪삭고 있었습니다.
라이닝, 냉각수, 엔진오일 등등 시간내서 중요한 부분이라도 검사를 해야 될 거 같아요.
자키로 차를 들던 아저씨가 차에서 삐그덕 소리가 나니까 몇년식이냐고 묻네요. 01년식이라고 하니 차가 반토막 날까봐 겁나서 못들겠다며 앞뒤 좌우로 자키 세대를 동원에서 들었습니다.
주변에 온통 나이든 것 뿐이네요. ㅠㅠ
내가 집 사기 전까지는 차 안바꾼다고 했는데... ㅡㅡ; 얼마나 버텨 줄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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