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쉬운일인지 다행인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긴 제가 개인적으로 아시는분은 없는 몇 안되는 커뮤니티 공간 입니다. ㅎㅎ
이젠 상견례도 잘 끝이 났고,
내년 10월에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상견례가 좀 일렀죠..사정이 있었기에..ㅎㅎ)
저는 유학원쪽에도 있었었고, 냑에 가입할 시점에선 웹코딩을 잠깐 배우고, 실무도 병행하던
시절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저처럼 실력없는 웹코더는 오래 살아남을수 없단걸 느끼고..
평생 먹고 살꺼 찾다보니 DB쪽으로 배워서 이렇게 이젠 일을 시작했구요,
이쪽으로 쭉~ 먹고살생각을 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암튼, 각설하구..
지금은 제가 31살 이구요, 여자친구는 30살 입니다.
현재 전 세후 약 200정도, 여자친구는 안경사일을 하면서 230~250정도 버는것 같구요..
추후 저는 연봉이 오를것으로 예상 됩니다만, 여자친구는 저게 Max 입니다.
창업을 하지 않는 한 더 오를수가 없다고 생각이 되어지구요..
서울에서 살아야 할텐데.. 집이야 그렇다 치고,
생활비 측면에서 과연 가능할까.. 전 궁금 합니다. 아이가 생기고 나면 적어도 어린이집 갈때까진
일을 안했으면 하는데.. 외벌이로 그게 가능할까요?
저축도 해야하고.. 그럴텐데 말이죠.
이런저런 고민에 잠도 잘 못자는것 같아서..
이렇게 한번 써봅니다.
기혼자, 경험자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충언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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