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근력이 좋으셨던지 가끔 양손을 머리뒤로 깍지를 끼시고 양팔에 형과 저를
매달리게 하신 채 빙글빙글 그네를 태워주시며 놀아 주시거나 "남자라면 어린 자식 둘과
처를 들쳐매고 언덕하나쯤은 넘어야지!"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었는데 그 기억 때문인지
가끔 와이프와 산행을 할 때에 와이프를 등에 업고 달리기를 하고는 합니다.(와이프는 싫어함)
근데...아버지?...마누라가 너무 뚱뚱하면 남자이기를 포기해야 하나요.....ㅠㅠ
오늘 아버님 덕분에 쌔가 빠지고 다리가 후들거려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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