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남산에서 돌던지면 맞는사람들중 10에 7은 웹디자이너 10에 5명은 웹프로그래머 10에 9명은 mcp

레이
· 22년 전 · 10455 · 19
얼마전에 동생하고 술먹으면서 지나가는 소리로
남산에서 돌던지면 맞는 사람들중 10에 7명은 웹디자이너요
10에 5명은 웹프로그래머다..라고 했었습니다.

그동생은 현재 리눅스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한때 윈도쪽 전망이 좋다고 해서 윈도쪽으로 공부를 했었었는데..
그 동생아가 제말에 10에 9은 mcp 라고 하더라구요.

그 동생아 윈도쪽 전망이 좋다라는말에 열심히 공부해서 MCT빼곤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취직할려고 했더니만 리눅스 공부해오라고 했다네요..
해서 다시 리눅스 죽어라 공부하고 있습니다.

컴터로 밥먹고 살수있을까요... 갈수록 힘들어지는거 같습니다.

전 그래픽쪽을 공부해서 학원서 강사하다가 갑자기 몰아친 웹웹웹 으로 인해 웹강사하면서 알바로 사이트 제작도 하고.. 그러면서 지내다가 대구로 시집와서 1년넘게 살림하다가 아줌마 중후군에 걸려 허우적대다 일하겠다고 취직한 학원에서 천만원넘게 해먹고(사기당했어요ㅠ.ㅠ) 얼마전부터 다시 프리로 웹디자이너 비스무레한걸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전쯤 사이트제작의뢰가 들어와서 상담해주고. 그래도 지방이라서 서울만큼 가격은 받을수 없기때문에.
최대한 저렴하게 한다고 견적을 뽑아줬는데... 어제 연락와서 취소해달라고 합니다.
이유인즉슨 조카가 웹다지이너라고 하네요. 그래서 조카한테 옷한벌 사주고 해주기로 했다면서요.
그래서 물어봤떠니만 조카가 컴터학원에서 웹디자이너 수업을 6개월간 듣고 얼마전에 졸업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컴터학원 6개월 웹디과정 마치면 웹디자이너.
컴터학원 6개월 웹마과정 마치면 웹마스터....
지금 현실이 이런거 같습니다. 넘쳐나는 웹디자이너들로 인해 사이트 가격은 폭락했고
공부해서 나름대로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사꾸려 잡일꾼으로 변신해버립니다.

경력도 최하 2년이상이 아니면 인정안되고 이제 시작해보려는 사람은 실력이 어찌됬건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일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다른일을 찾아 떠나게되구요.

슬픈현실입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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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에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슬픈 현실...
15년 전
ㅎㅎㅎ
15년 전
ㅋㅋㅋ
5명이군...
지방에는 개발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임 ㅠ.ㅠ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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