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새끼
호랑이 새끼 한 마리가 있었다.
그 호랑이는 자기가 호랑이인지 다른 동물인지 궁금해서 엄마 호랑이에게 물었다.
“엄마, 나 호랑이 맞아??”
“그럼, 넌 진짜 무서운 호랑이지.”
엄마의 대답을 들었지만, 그래도 호랑이 새끼는 의심스러웠다.
그래서 할머니 호랑이에게 다시 물었다.
“할머니, 나 진짜 호랑이 맞아요?”
“그럼그럼, 정말 멋진 호랑이지!”
그제야 호랑이 새끼는 자신이 정말 호랑이라는 것을 알고 의기양양하게 숲길을 걸었다.
그때, 숲길 저 위에서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갖고 냅다 뛰어 내려오고 있었다.
선녀의 옷을 펄럭거리며 조낸 뛰어내려오는 나무꾼이 어슬렁거리며 걸어오는 호랑이에게 하는 말,
“비켜, 개 새끼야!”
댓글 3개
ManuS
13년 전
ㅋㅋㅋㅋ
12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ㅋㅋㅋㅋㅋ
게시판 목록
유머게시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22285 | 1개월 전 | 25 | ||
| 22284 |
느긋한카키쿠키
|
1개월 전 | 13 | |
| 22283 |
현대적인무질서한까마귀
|
1개월 전 | 20 | |
| 22282 | 2개월 전 | 80 | ||
| 22281 | 2개월 전 | 89 | ||
| 22280 | 2개월 전 | 430 | ||
| 22279 | 2개월 전 | 821 | ||
| 22278 | 2개월 전 | 1128 | ||
| 22277 | 2개월 전 | 1107 | ||
| 22276 | 3개월 전 | 1587 | ||
| 22275 | 3개월 전 | 1614 | ||
| 22274 | 3개월 전 | 1499 | ||
| 22273 | 3개월 전 | 1779 | ||
| 22272 | 3개월 전 | 1632 | ||
| 22271 | 3개월 전 | 1565 | ||
| 22270 | 3개월 전 | 1583 | ||
| 22269 | 3개월 전 | 1506 | ||
| 22268 | 3개월 전 | 1610 | ||
| 22267 | 3개월 전 | 1592 | ||
| 22266 | 3개월 전 | 1636 | ||
| 22265 | 3개월 전 | 1701 | ||
| 22264 | 3개월 전 | 1602 | ||
| 22263 | 3개월 전 | 1634 | ||
| 22262 | 3개월 전 | 1632 | ||
| 22261 | 3개월 전 | 1810 | ||
| 22260 | 3개월 전 | 1734 | ||
| 22259 | 3개월 전 | 1806 | ||
| 22258 | 3개월 전 | 1890 | ||
| 22257 | 3개월 전 | 1765 | ||
| 22256 |
|
3개월 전 | 1741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