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 얼어붙은 겨울날,
그 자태는 언덕이 되어
우리의 걸음을 받쳐주네.
소가 불타오르는 밤하늘 아래,
남은 잿더미는 탄소 되어
별들의 숨결로 사라지네.
피카츄, 담배를 물기 전
말하길, "피까!" 하고 웃음 짓네,
불 붙은 순간 전기가 흐르듯.
가난한 왕, 최저임금이라
그 이름 안에 담긴 삶의 무게는
웃음 속 눈물로 번지네.
톡, 자동차를 툭 치니
울려 퍼진 카톡의 소리,
일상의 연결로 우리를 이어주네.
웃음 속에 숨어든 작은 의미들,
언어의 유희로 마음을 달래고
오늘을 빛나게 하는 삶의 여유.
- Glitter
댓글 2개
게시글 목록
| 번호 | 제목 |
|---|---|
| 191654 | |
| 191651 | |
| 191646 | |
| 191631 | |
| 191626 | |
| 191594 | |
| 191593 | |
| 191584 | |
| 191558 | |
| 191557 | |
| 191556 | |
| 191524 | |
| 191519 | |
| 191514 | |
| 191478 | |
| 191476 | |
| 191449 | |
| 191445 | |
| 191433 | |
| 191432 | |
| 191428 | |
| 191422 | |
| 191419 | |
| 191387 | |
| 191383 | |
| 191382 | |
| 191360 | |
| 191355 | |
| 191332 | |
| 191322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