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슬픔
백수 청년 민수가 장장 열흘간의 가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들어서는 민수를 흘낏 쳐다본 엄마가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었다.
" 민수야, 항상 일찍일찍 다니도록 해라. "
엄마의 무관심, 무신경에 놀란 민수는 가만히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는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서 쉬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빠가 들어오셨다.
술에 잔뜩 취하신 아빠는 민수에게 10만원을 꺼내주며 기분좋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 사랑하는 아들 민수야. 백수라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지 말고 나가서 친구들도 좀 만나고 그리해라.
남자는 절대 웅크려 있어선 안된다~ "
(흑흑흑.. 백수는 슬퍼요~-.-")
댓글 7개
14년 전
남자는 절대 웅크려 있어선 안된다
그누보드짱
14년 전
아빠의 무관심..ㅋㅋ
aazaa
14년 전
아 찡해 내애기 ㅋㅋ
원시인교주
13년 전
ㅋㅋㅋ
13년 전
ㅠㅠ
12년 전
ㅋㅋㅋ
12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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