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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가가 너무 떨어진거 같아요T_T

· 13년 전 · 1203 · 6
프리랜서 시작한지 어연 삼개월째.
일단 업체를 하나 끼고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그 업체랑 지속적으로 할지 미지수라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다른데 견적냈을때는 50만원이면 된다던데 왜이렇게 비싸냐고(10페이지 100만원이ㅠ.ㅠ)해서
힘이 빠지네요 ㅠ.ㅠ

이렇게 단가를 후려치면 프리랜서들은 어케살라는건지..ㅠ.ㅠ...
실력을 아주 키워서 메이저를 쳐내지않는 이상 고만고만해지는웹디자인 바닥..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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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요즘.. 찍어내든 만드는 템플렛들 때문에 너무 가격이 떨어졌죠...ㅠㅠ

힘내세요...

진짜 억울하면 실력 키워서 내 디자인 사게만드는 수밖에 없는거같아요

화이팅!
13년 전
템플릿을 저도 만드는 중인데
템플릿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네요
스킨이라하기에도 그렇구
마트에서 가격이나 서비스로 후려치니 시장죽는거나..
템플릿때문에 개인사업자나 프리들 힘든거나 똑같은거 같아요..
이래저래 덩치가 작으면 치이게 마련인 이 불편한 진실..ㅠㅠ
13년 전
음... 웹페이지 한 장 당 10만원이었군요. (난 9만원으로 해볼까나.)
가격 떨어진건 오래전일 아닌가요? ^^; 웹디자이너란 직업의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음.. 최근에 잡코리아에 웹디자이너 구인공고를 냈었는데, 저희 회사가 작고 별로 매리트가 없어서 그런가.. 많은 분들이 지원하지는 않았는데요~
한가지 이상한게...
지원자들 대부분이 30대라는 겁니다.
10명중 20대 중반이 1명, 20대 후반이 3명, 30대가 7명정도 됐었네요~^^
예전 김대중 정부때 IT육성정책 때문에 웹디자이너, 웹프로그래머들이 대거 사회에 진출했었고,
저도 그 중 1인인데요~ ^^

잘 모르겠으나, 최근 젊은 친구들이 이쪽으로 진입을 많이 안하는거 같네요~
좀 더 힘들어지더라도 참고 견디면, 다시 인력난이 생길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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